2009/06/30 00:25 | Any Talk

집에 돌아와 반겨주는 토토의 목을 쓸어주다가 이상 현상 발견.
간간히 피를 흘리고 털이 수북해야 할 곳에 피부가 만져진다.
자세히 보니 500원 크기의 상처 구멍!!!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거야?

작년 토토 미용 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지라 집에서 깍기로 잠정 결정한 바 있다.
두번째로 미용비가 너무 아깝다는 부모님의 의견도 만만치 않았고...
오늘, 웬지 내키지 않는다는 아버지를 엄마가 닥달해서 토토 미용을 하다가 목 부분을 싹둑!

젠장,
얼마나 아팠을꼬. OTL

밥도 먹었고, 좋아하는 간식에 한달음에 달려오는 것을 보니 많이 아픈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몸이 정말 아프면 간식에도 꿈쩍 않는다)
암튼 여름이기도 하니 덧나기전에 빨리 병원에 가야해서 오라방 호출.

여러모로 쪽팔리다.
이제, 토토 미용은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아도 애견샵에서!!!!!


주인 잘못만나 네가 고생이 많다. 토토~ ㅠㅠ


(6/30 오후 4시)
토토의 구멍난 상처는 전신마취와 빠른 5분의 수술로 메꿔(?)졌습니다.
7/7에 실밥 빼려 가면 끝!
아무래도 개에게도 三災가 있는 듯도.. -_-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06/30 00:25 2009/06/30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