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7일 화요일,
도쿄 → 다카야마로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Photo by 노리코
사용 카메라 : Yashica FX-3 Super, Contax T3
사용 필름 : 아그파비스타 200
필름 스캔 : 반포스코피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 경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다카야마로 가는 길.
고속도로 휴게소가 별 다른 것이 있겠냐.. 라는 생각에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좀 아쉽다. 일본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렇게 생겼다.. 라고 써도 글 하나를 나오겠다. -_-;;

제일 먼저 발견한 고속도로 군것질. 왕만두처럼 보이던데, 크기가 너무 커서 맛에 대해서 의심이 가던 군것질. 그냥 사진만 찍고 물러남. -_-;;;
그리고 위에 것보다 100엔 정도가 싼 것을 발견. 종류도 많고.. -_-;;;
위에서 세번째에 있는 것을 골랐다. 야사이~ 머래는 것이었는데 이름은 까먹음.
휴게소 바깥 풍경을 배경으로 한판 찍고.. ㅎㅎ
초점이 안맞아 아쉽다. 다행이 고기만두(일본 고기만두는 상당히 느끼..ㅠㅠ)가 아니라 일종의 야채만두인데, 속이 아무래도 씨레기에 해당되는 맛이었음. 꽤나 맛있게 먹었다. 
이름을 나름 알고 있는 도시였는데, 까먹었다. ㅠㅠ
도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를 호수와 온천이 유명한 도시였는데 모르겠음.. OTL
암튼 휴게소에서 보는 풍경이 일품이었다.

역시 고속도로 휴게소는 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먹어도먹어도 웬지 허전한 곳이다.
그래서 타코야키 구입. 한국사람이냐고.. 한국에 다녀왔다고 한국에서 찍은 사진도 보여주려고 애쓰시던 일본 오바상. ㅎㅎ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수줍게 웃어주신다. ^^
버스 안에서 먹는 군것질이 역시 최고~
그리고 마지막 휴게소.
다카야마 도착하기 1시간 전에 들린 "히다" (????)
웬지 버스도 많이 서 있고, 유난히 입구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줄을 선다 했더니..
온천과 같이 운영하는 휴게소인 듯.
3층에 "ゆ [湯]" 라는 글씨가 펄럭이다. ㅎㅎㅎ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조지아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