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는 나를 느낀다.
오늘도 벌써(이제 오후 2시) 3건의 업무에 대해서 관련 상대방에게
(1) 가시섞인 말투+큰 목청으로 "이게 말이 돼?" 및 "이렇게는 일 못해!"라는 신경질을 부리다 왔고,
(2) "다음부터는 이렇게 일하지 마시오"에서 예의를 가장한 경멸 투로 메일을 보냈으며, (결론은 니네때문에 일 더하잖아...)
(3) 업무 진행이 순조롭지 않은 만 6개월의 신입사원에게 "이렇게 일하지 말라고 했잖아"의 짜증을 부림.
얼마전에는 퇴근 바로 전에 터진 Error Call을 받고 바로 욕이 튀어나왔다. "18"!
이렇게 무너져가는 건가.. 라는 자조적인 한숨을 내쉬었고,
웬지 나의 한계와 밑바닥으로 치달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에 굉장히 우울했던 날.
10월은 GWP 평가의 달.
11월은 업적고과의 달.
2개 모두 자신이 없다.
2010년 연봉은 완전 바닥이겠구나.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