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9 08:06 | Any Impression/drama

서숙향 작가가 좋아하는 데이트 장소는 아무래도 "편의점"인 듯.
전작 "미스터 굿바이"에서도 현서(안재욱)와 영인(이보영)도 편의점 데이트를 즐겼고, 거기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등 긁어주는 장면 있잖은가..
어제 11회, 산, 유경, 현욱이 편의점에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을 보니 상당한 기시감이 느껴지더라. ^^
찜질방 데이트도 좋았는데, 이 둘의 연애가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도,
솔직 담백한 유경과 그 솔직함을 아무렇지도 않게 기분좋게 즐기는 쉐프때문인 것 같기도..
(유경이가 현욱의 뒷태를 보면서 감탄중얼거리는 장면에서 기분좋게 입을 늘리는 쉐프의 표정이라니~~ 꺄옷!! +_+)


지난 10회에 본의아니게 막내보조 은수에게 들통난 둘의 연애 행각. (아, 예상외의 키스씬이었다!)
그 소재를 가지고 어떻게 일이 진행될까 했더니만..
세상에, 은수의 고민과 눈물로 11, 12회가 진행될 줄이야. (주방 국내파의 실패(?)한 반란은 덤~ ㅋ)

암튼 10회에서는 유경이가 달달한 눈빛으로 쉐프를 내내 바라봤다면,
11회에는 쉐프의 달달한 눈빛 공격이 있었다. ^^ (아, 정말 웃겼음)
생방촬영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대본과 편집인데, 이 드라마, 갈수록 맘에 든다.
남은 4회, 초심을 잃지않고 이렇게만 가줬으면 싶음. (미스터 굿바이도 실망을 주지 않았더랬지~)

그나저나 4회 연장이라는 말이 있던데.. 4회 연장으로 인해 질질 늘어지는거 아냐? ㅠㅠ
허긴, 현욱과 세영도 한판 풀어야 될 것이 있고, 산도 유경이와 무언가 정리를 해야할 거고..
아직 할 말은 많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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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08:06 2010/02/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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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 (2010/02/10 01:02)
    꺄앗....나도 이곳에서 이 드라마 보면서 산다..넘 잼있어..흑흑...이선균 완전 대빵 멋지더라....맛이 가있음..... 근데...토토는?-.-;;;;
    • 노리코 (2010/02/11 00:00)
      돌아오지 않았다.
      기다리고는 있고, 전단지도 붙였고, 유기견 네트워크를 돌아다녀봤지만, 찾아지지는 않는군..ㅠㅠ